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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즈 홈페이지에 한국 소식이 Watching 란에 떴네요.
다른 신문사, straitstimes랑 연결되어서 타임즈 화면에 개시된 것 같은데, 협력 신문사인 것 같네요.

아래 문구가 타임즈 Whatching란에 소개된 소식입니다.
An appeals court freed a former Korean Air executive, Cho Hyun-ah, who was sentenced to a year in jail after she flew into a rage over the way she was served nuts on a plane.
항소심에서 법원은 전 대한항공 경영 간부인 조현아를 석방했다. 조현아는 비행기에서 땅콩 서비스를 받다가 갑자기 격분한 후, 감옥에서 일년형을 받았었다.


Straitstimes 기사에는 아래 그림과 같이 기사를 다뤘네요.

Title: South Korea's appeals court frees Korean Air heiress in 'nut rage' case

제목: 한국 고등법원은 '땅콩 분노' 사건에 대해서 대한항공 상속녀를 석방한다.

Photo: Cho Hyun Ah, also known as Heather Cho, daughter of Korean Air chairman, Cho Yang Ho, appearing in front of the media in Seoul on Dec 12, 2014 -- PHOTO: REUTERS

사진설명: 조현아, 헤더라고도 알려진, 대한항공 의장 조양호의 딸이 2014년 12월 12일 서울에서 기사회견장 앞에 서 있다.

원문: http://www.straitstimes.com/news/asia/east-asia/story/south-koreas-appeals-court-frees-korean-air-heiress-nut-rage-case-20150522


다음은 straitstimes에 실린 일부 내용입니다.
SEOUL (AFP) - A South Korean appeals court on Friday freed the daughter of Korean Air (KAL) chairman who was jailed for a year in February for disrupting a flight in a rage over macadamia nuts.
서울 (Agence France Presse:프랑스 통신사) - 남한의 항소 법원, 즉 한국의 고등법원은 금요일에 대한항공 (KAL) 의장의 딸을 석방했다. 그녀는 지난 2월에 일년형을 받고 감옥에 갇히게 되었다. 왜냐하면 식용으로 하와이에서 널리 재배되고 있는 마카다미아 너트를 서비스로 받는 중 격분해서 비행을 방해했기 때문이다.

....

그리고 지난 지방 법원에서의 판단과 고등법원에서의 판단의 차이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판단의 차이로 조현아씨가 석방될 수 있었네요.

In her original trial, the district court determined that an aircraft was “in flight” from the moment it began to move, and therefore Cho had violated aviation safety laws by illegally changing the plane’s route.  
초기 재판에서, 지방법원은 결정하기를 비행기가 움직이기 시작했던 순간부터 운항 중이라고 판단했었다. 그래서 조씨는 불법으로 비행기 노선을 바꾸면서 항공 안전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했었다.

But the High Court overturned that decision, ruling that the return to the gate “did not constitute a change” of flight path.  
그러나 고등법원은 그 결정을 뒤집었다. 비행기를 게이트로 되돌린 것이 비행경로 변화로 여겨지지 않는다고 판결을 내렸다.

- ‘Modest’ safety threat -
- 그다지 대단하지 않는, 그다지 심각하지 않은 생명 위협 -

While describing the threat Cho’s actions had presented to the safety and security of the aircraft as “modest", the court upheld her conviction for hampering the plane’s operations and violence against the cabin crew.
그다지 심각하지 않은 생명 위협으로 표현했는데, 조씨의 행동은 "그다지 심각하지 않은" 비행기의 안전과 보안 문제를 보였다고 묘사하면서, 법원은 비행기의 운항을 방해했고 승무원에게 폭력을 행사한 것에 대해서는 유죄 선고를 유지했다.

.....

대법원의 양형이유도 소개하고 있네요.

In deciding on a sentence, Judge Kim said the court had taken into account that Cho had two-year-old twins at home, and no past criminal record.
형을 선고할 때, 김판사가 말하길, 법원은 조씨가 집 2살배기 쌍둥이가 있고 과거에 범죄기록이 하나도 없는 사실을 참작했다고 한다.

“She knows she has to live the rest of her life tainted by this incident,” he added.  
그리고 판사가 추가로 말하길, 조씨는 이 사건으로 더럽혀진 자신의 삶의 나머지 살아야할 것을 안다라고 덧붙였다.

정말 말이 많았고 또 더 많을 것 같은데 개과천선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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