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okism - 외모지상주의

lookism [lúkizm]-[루키즘]

영영 사전으로는

콜린즈 영영 사전에서는 "discrimination against a person on the grounds of physical appearance"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명사이고 뜻풀이로는 "육체적인 겉모습을 핑계로 사람을 차별하는 것"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구글 단어 사전에서는 "construction of a standard for beauty and attractiveness, and judgments made about people on the basis of how well or poorly they meet the standard." 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움과 매력에 대한 표준 양식, 그리고 사람들이 얼마나 좋게 아니면 좋지 않게 기준에 맞는지를 바탕으로 사람에 대해서 평가하는 판단." 한마디로 눈에 보이는 기준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행위나 판단 양식, 판단 체계를 lookism 이라고 합니다.

지금 한국의 네이버 인기 웹툰 "외모지상중의"에서, 박태준 작가가 이 lookism이 만연한 사회에 대해서 풍자하하며 박형석이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스토리와 주제를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인기 웹툰이라 그런지, 영어로도 번역 되어서 온라인에 올려져 있네요. 영어 버전 보기 -> http://mangapark.me/manga/lookism-park-tae-joon

아마도 현대에 만들어진 신조어로 보입니다. 21세기에 들어와서, 2000년도부터 자주 쓰이기 시작합니다.

위키피디아에서 더 이 용어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 https://en.wikipedia.org/wiki/Lookism

Lookism(외모주의, 또는 외모지상주의)은 외모가 매력적인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긍정적인 고정관념들, 편견, 그리고 특별우대를 말할 때, 이 용어를 사용합니다.
또는 일반적으로 문화적인 선호와 맞아떨어지는 외형을 가진 사람들에게도 해당되는 용어입니다. Warren Farrell(워렌 파렐)은 2005년 자신의 책 "Why Men Earn More: The Startling Truth About the Pay Gap -- And What Women Can Do About It. (왜 남성들이 돈을 더 많이 버는가?: 임금 차이에 대한 깜짝 놀랄 진실 -- 그리고 여성들을 이것에 관해서 무엇을 할 수 있는가?)"에서 이 용어를 외모적인 매력을 동경하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서 유전적으로 타고난 유명 인사를 예를 들어서 제시해 왔습니다.

Lookism 안에는, 외모적인 매력이 좋은 점들과 연관되어 있는 반면에, 외모적으로 매력적이지 않으면 부정적인 것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람들의 외모를 바탕으로 자동으로 판단을 내립니다.  Alice Eagly(앨리스 이글리)의 연구팀의 "What is beautiful is good"-"아름다운 것은 좋다."라는 고정관념에 대한 연구에서, 전반적으로 보기 좋은 모습을 한 물리적으로 매력적인 장점을 가진 사람들이, 여러가지 면에서 특별한 우대를 받고 있는다는 사실을 알아냈다고 합니다. 외모적으로 매력적인 개개인들이 더 긍정적으로 여겨지고, 능숙함에 대한 판단에 있어서도 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매력적인 외모를 가진 사람들이 이런 고정관념적 믿음으로부터 혜택을 누리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Gillian Rhodes(길리안 로즈) 연구팀의 "Attractiveness and Sexual Behavior: Does Attractiveness Enhance Mating Success? (매력과 성행위: 매력이 짝짓기 성공을 향상시키는가?)"라는 주제로 한 연구에 의하면, 평균적으로, 매력적인 외모를 지닌 개개인이 친구가 더 많고, 사회성이 더 좋고, 더 활발한 성생활을 하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이러한 외모적인 매력이 개인 행복 지수에는 어떠한 영향도 주지 않게 나타났습니다.

미국에서는 1970년도까지 lookism 용어가 가끔 법률로 성문화 되곤 했습니다.
오늘날에는 "the Equal Employment Opportunity Commission (평등 고용 기회 위원회)"가 과대 비만인을 "the Americans with Disabilities Act (장애인들 함께하는 미국인들 법령)"에 의해서 보호받아야 하는 장애인으로 간주합니다. 그리고 몇몇 도시에서는 외모로 차별받는 것을 보호해 줍니다. 하지만 외모로 차별받는 것을 보호해주는 연방법은 없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