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59 AM ET 25-OCT-2015 New York Times Homepage Headline
한국 탈북자들에 대한 기사가 있어서 캡쳐하는 와중에, 갑자기 이 뉴스가 헤드라인 섹션으로 올라갔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다시 정리하여 올립니다.
South Korean Surgeons Help
Northern Defectors Erase Scars
남한 성형 외과 전문의들이 북한에서 온 도망자들에게 외적 상처들을 지워주는 것을 돕고 있다.
Dozens of defectors have signed up for a free surgery program, including a woman whose face was scarred in an accident and a man who cannot breathe through his nose.
사고로 얼굴에 상처를 입은 한 여성과 코로 숨을 쉴 수 없는 한 남성을 비롯해서, 수십명의 도망자들이 무료 수술 프로그램을 위해서 싸인신청을 한다.
By CHOE SANG-HUN
- 최상훈
북한에서 탈출한 사람들의 각각지 고난의 사연으로 얼굴이나 몸이 해하여진 경우가 많은가 봅니다. 이것 때문에 남한으로 도주해 온 탈출자들이 외모가 중요시 되는 남한에서 살기가 어려운 사례가 많다고 하네요. 어떤 여성은 중국에서 한 남자와 애를 낳고 살면서, 그 중국인 남자가 담배불로 머리와 가슴에 지져서 상처를 냈다고 하네요. 남한에서 성형수술에 대한 소식을 듣고 시술을 받으며 좋아지고 있지만, 그래도 가장 두려운게 있다고 합니다. “My biggest fear has been that my son would be ashamed of me when his classmates see my face,” she said. "나의 가장 큰 두려움은 내 아들 학급친구들이 내 얼굴을 봤을 때 아들이 부끄러워할지도 모른다는 점이다". 외모지상주의가 강한 사회 분위기가 마음에 들진 않지만, 이들을 위해 남한 전문의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해 줘서 마음이 놓이네요.
밑에 있는 소식은 카톨릭 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뉴스인데, 제목이 바뀐 상태로 계속해서 헤드라인 섹션에 남아 있습니다.
Amid Divide, Bishops Crack Open Door on Divorce
의견이 나눠진 가운데, 주교들은 이혼문제에 대해서 문을 열어서 기존 규칙을 깨었다.
By LAURIE GOODSTEIN and ELISABETTA POVOLEDO
- 라우리에 굿스테인, 엘리자베타 포볼레도
이건 그냥 광고에 있는 문구입니다.
Nothing more.
never less.
FAGE
Total 2%
더 이상 아무것도 없다.
결코 덜하지 않다.
FAGE
전체 2%
FAGE가 그리스에 있는 유명한 유제품 회사입니다.
이미지는 자사 요거트 제품인듯 합니다.
요즘은 그리스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모르겠는데, 뉴욕타임즈 메인에 광고하는 그리스 회사가 있는 걸 보니깐 희망이 보이는 느낌이네요.
아래 사진이 01시 55분에 캡쳐한 내용입니다.
처음에는 헤드라인 섹션이 중간 부분 왼쪽에 있었던 뉴스였습니다.
옆에 노르웨이에 대한 소식이랑 같이 있었죠.
Norwegians Have a New Passion: Ghost Hunting
노르웨이인들이 새로운 열정이 생겼다. : 바로 유령 사냥이다.
By ANDREW HIGGINS
- 앤드류 히긴스
Ghosts, or at least belief in them, have found a particularly strong following in highly secular modern countries like Norway.
유령들, 또는 적어도 유령을 믿는 믿음은, 노르웨이와 같은 가장 종교와 관련이 없는 현대적인 국가들에서 특별히 강한 추종자들을 발견했다.